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희왕 듀얼몬스터즈/도마 편 (문단 편집) === 혹평 === * 분량 및 분위기 [[바운트|장편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으레 그렇듯]] 이래저래 호불호가 갈린다. 카이바 형제의 과거를 보다 깊게 알 수 있었던 노아 편이나, 가볍게 볼 수 있는 KC 그랑프리와는 달리 본 에피소드는 스토리 자체가 완전 오리지널인 데다 분량도 많고[* DM 스토리 회차 수로 따지면 [[유희왕 듀얼몬스터즈/듀얼리스트 킹덤 편|듀얼리스트 킹덤 편]], [[유희왕 듀얼몬스터즈/배틀 시티 본선 편|배틀 시티 본선 편]] 다음으로 많다.] 주제 자체가 마음의 어둠을 소재로 한 스토리다보니 작품의 분위기가 상당히 어둡다는 점도 한 몫했다. * 스토리의 이질성 오리지널이라 해도 원작과 이질적인 면이 크다는 점에서 비판이 있다. 이 에피소드 전까지 DM에서 듀얼은 그냥 어둠의 게임이나 가상 세계에서 승부를 겨루기 위한 수단, 범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TCG에 지나지 않았는데 이 에피소드에서는 [[듀얼 만능주의|카드 게임으로 세계의 운명이 결정되는 등]] 스케일이 어색할 정도로 커졌기 때문이다. * 설정 오류 이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정령계라는 설정이 처음으로 도입되었는데 이 말은 즉슨 몬스터도 단순한 영상이 아닌 생명이 있는 존재라는 점이다. 물론 이것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중후반부터는 가상현실도 정령계도 아닌 현실에서 몬스터들이 소환만 하면 실제 몬스터처럼 움직이고 난동을 부리는 묘사가 나오는 설정 오류같은 모습이 나온다. 설정을 새로 추가한 의도는 좋았으나 결국 설정으로 인한 오류가 생겨버린 것이 아이러니하다. 또한 무토오 유우기의 혼이 봉인된 장면도 문제가 되는 것이 이전 배틀 시티 결승전에서 어둠의 마리크와 어둠의 유우기가 서로의 다른 인격을 걸고 어둠의 듀얼을 할 때 분명 본래 유우기의 인격이 사라지면 그릇을 잃은 어둠의 유우기도 소멸한다고 하였다.[* 반면 어둠의 마리크는 본래의 마리크의 인격이 사라져도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 그런데 여기서는 유우기의 혼이 봉인되어 육체에서 떨어져나갔음에도 빈 껍데기가 돼야 할 몸을 어둠의 유우기가 계속 사용하였다. * 주인공의 캐붕 논란 이 에피소드를 본 사람이라면 거의 십중팔구 회자되는 장면으로 어둠의 유우기의 패배를 꼽는다. 물론 창작물에서 주인공의 패배가 없지만도 않지만 문제는 그 후의 상황으로 인해 생긴 논란이다. 주인공인 어둠의 유우기는 듀얼을 할 때면 항상 냉철한 판단력과 전술로 역전을 노리는 침착한 성격임을 시청자들은 알고 있으나 이 에피소드에서는 이전의 성격과는 매우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승리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상대의 페이스에 휘말리거나 극단적인 선택으로 오레이칼코스의 결계를 발동하거나 그 후로도 승리할 것이라는 자만심에 빠져 자신의 몬스터를 거리낌없이 희생시키거나 결국 패배하고 자신은 무사하지만 무토우 유우기의 영혼을 잃어 오열을 하는 모습 등이 있다. 특히 논란의 정점을 찍은 에피소드는 그 유명한 162화의 버서커 소울 장면이다. 이 때는 파트너의 영혼을 잃었다는 점에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초조함으로 맨정신이 아니었는데 하가의 도발로 완전히 이성을 잃어서 버서커 소울을 발동하여 역전승을 했으나 이에 그치지 않고 계속 몬스터 카드를 뽑아 난도질을 했다. 이로 인해 완전 캐붕이라는 주장이 퍼지기도 했다. 결국은 주인공의 패배로 인해 벌어진 [[나비효과]]라고 할 수 있다. * 오리카 남발 룰 자체는 OCG에 가깝지만 정작 등장하는 카드들은 OCG화 하기 곤란한 성능의 [[오리카]]에 사기적인 효과를 가진 카드가 대부분이라 어린이용 완구 애니의 역할을 무시하고 너무 막 나갔다는 평도 존재한다.[* 실제로 이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주역들의 카드는 발매 당시에는 거의 OCG화 되지 못 했고, 10년 넘게 지나서 [[컬렉터즈 팩]]을 통해 일부만이 겨우겨우 OCG화 되었다. 그럼에도 아직도 OCG화 되지 않은 카드군이 있을 정도니 이 에피소드가 얼마나 판촉을 고려하지 않았는지 알 수 있다.] * 최종 보스 최종보스인 다츠의 평가는 그렇게 좋지는 않다. 일단 최종 보스 치고는 특별한 매력이 없으며 타 최종 보스들 보다도 딱히 눈에 띄는 특성이 없어 그냥 일반적이라는 평이 많다. 게다가 결과적으로는 신에게 조종을 당했다는 점에서 최종 보스로서의 입지도 떨어진다. 이와 별개로 다츠라는 캐릭터 자체도 비판점이 있는데 조종당했다곤 해도 저지른 악행에 비해 너무 쉽게 갱생하는 모습에서 미화를 받았다는 점이다. 그의 악행을 보면 약 1만년이라는 시간동안 신을 부활을 위해 최소 수천 ~ 수만명의 사람들의 영혼을 빼앗었다는 점, 카이바 코퍼레이션, 인더스트리얼 일루전 등의 기업을 빼앗았다는 점, 도마의 3중신의 어두운 과거의 실질적인 원흉이었다는 점 등 악행의 스케일이 타 악역들 보다도 무진장 크다. 또한 유우기, 카이바와의 최종 듀얼도 무려 6회차 동안이나 진행될 정도로 질질 끄는 전개라 평가가 좋지 않다. 뭔가 다양한 전술로 끈거면 모를까, 다츠의 덱은 전형적인 [[오리카]] 덱이어서 파워 밸런스도 박살났다는게 단점. 룰이 그나마 정립됐다는 호평과 달리, 다츠의 덱만은 OCG로도 구현이 힘들 정도로 규격 외의 힘을 지니고 있는 오리카 파티였다.[* 그나마 [[아머(유희왕)|아머]] 덱이나 아멜다가 쓴 각종 오리카, 라펠의 [[가디언(유희왕)|가디언]]들은 조금만 손 보면 충분히 OCG에서 낼 수 있을법한 효과들로 무장했고 밸런스도 그렇게까지 튀는게 없었으나, 다츠의 카드들은 하나같이 OCG에 그대로 구현되기엔 논란이 많은 카드들이라 아예 안나왔거나, 애니판 효과와 전혀 다른 효과들을 가지고 나왔다.] 결국 다츠는 현재까지의 유희왕 보스들의 카드들 중 가장 원본과 다른 효과로 나온 카드들이 됐다.[* 본래는 [[라의 익신룡]]을 위시한 [[삼환신]]들이 이 자리를 차지했으나, 등장 이후 20년이 지나고, 각종 서포트 카드들이 대거 지원되면서 크게 나아졌다. 특히 라의 익신룡은 아예 다른 카드가 된 수준.] * 작화 간혹 작붕이 일어나는 모습이 보이는데 사실 이 때는 그렇게 심한 수준은 아니다. 오히려 후의 스토리인 [[유희왕 듀얼몬스터즈/KC 그랑프리 편|KC그랑프리 편]]과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왕의 기억 편|왕의 기억 편]]에서 더욱 심하게 드러난다. 때문에 이 문제는 잘 두드러지지는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